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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책 브리핑

부담 없이 시작하는 힐링되는 전원생활

by '나루지기'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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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런 과일 수확
탐스런 과일 수확

도시의 바쁜 일상에 지치셨나요?
사람 많고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텃밭 가꾸고, 소박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귀촌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걱정이 먼저 들죠.
땅값 비싸고, 농지는 건축도 어렵고, 투자해도 실패하면 어쩌나...

이런 고민을 덜어줄 만한 반가운 소식!
정부가 3월28일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단지 선정을  발표하고

도시민들에게 힐링되는 전원생활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였습니다.


✅ 어떤 사업인가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체류형 전원주택 단지를 만들어주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3곳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됩니다.
3년간 지역별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주거시설(20호 내외), 공용 쉼터, 텃밭, 공동창고 등
농촌생활의 기본 인프라가 제공됩니다.


🌿 힐링되는 전원생활, 더 이상 먼 꿈이 아닙니다

그동안 농촌에서 집을 짓고 살려면
농지 규제, 건축 제한, 비용 부담 등 현실의 장벽이 많았습니다.
특히 농림지(과거 절대농지)는 농사 외 용도로는 거의 사용할 수 없었죠.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농림지 규제를 완화키로 해 
농림지에도 집을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텃밭 가꾸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지역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겁니다.


🚀 처음부터 내 땅, 내 집? 부담된다면 ‘임대’부터 시작하세요

귀촌을 꿈꾸지만
"과연 내가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큰돈 들여 땅 사고 집 짓는 게 맞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범사업의 큰 장점은
임대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땅을 사지 않아도, 집을 짓지 않아도
미리 마련된 단지 내 소규모 주택에서
전원생활을 체험하며 천천히 결정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주말농장처럼 이용해도 OK
▶️ 한 달 살기, 몇 년 살기, 생활형 체험 모두 가능
▶️ 마음에 들면 장기적으로 귀촌 결심도 가능

정부와 지자체가 체류자를 모집해
체험·관광·농촌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실제적인 농촌살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도 함께 시행 중

추가로, 정부는 지난 1월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개인도 농지에 가설건축물 설치 신고만으로
농촌체류형 쉼터를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습니다.

2025년 3월 현재,
전국에서 벌써 1,000건 이상 설치 신고가 접수될 만큼
도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제도입니다.

 

문의

복합단지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044-202-1541

쉼터관련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044-201-1742


🎯 마무리

✔️ 전원생활, 귀촌을 꿈꾸지만 선뜻 결단 내리기 어려웠던 분들
✔️ 일단 농촌에서 살아보며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들
✔️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자연 속 삶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

2025년 시작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이런 분들에게 딱 맞는 기회입니다.

내 땅, 내 집 부담 없이
임대부터 시작해서 
나만의 힐링 전원생활을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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