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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책 브리핑

청년·고령자·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만들어진다.

by '나루지기'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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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를 4월7일 공식 발표합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당장 주택을 신청하는 것은 아니며,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지역의 주거 수요에 맞춘 제안을 통해 앞으로 특화된 임대주택이 공급될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주거문제는 하루 이틀만에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긴흐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정보를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두고 계획을 세우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계층에 포함되는 국민들께서는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떤 주택이 들어올지 관심 있게 지켜보시고, 향후 입주자 모집이 시작될 때 재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는지 그리고 특화주택이 무엇이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공모 개요

  • 공모 기간: 2025년 4월 7일(월) ~ 6월 8일(일)
  • 대상: 지방자치단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 공급 방식: 공공임대주택 +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돌봄공간 등 복합 구성
  • 지원: 주택도시기금 출자 및 융자 지원 (건설비 최대 80%)

🏠 공모 대상 4가지 유형

1.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 지역 맞춤형 설계 가능: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춰 입주자격, 선정 방식, 거주기간 등 자율적으로 설정
  • 도입 배경: 출산 장려, 귀농·귀촌 활성화, 인구 유입 등 정책과 연계 가능
  • 입주자 유형: 청년, 귀농인, 귀촌가구, 산업단지 근로자 등 다양
  • 장점: 정책 연계 용이성, 지역활성화 기여, 수요자 만족도 높음

2. 고령자 복지주택

  • 대상: 만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 특화 설계: 미닫이문, 안전손잡이 등 고령자 맞춤 편의시설
  • 복지시설 포함: 경로식당, 건강상담실, 여가활동실 등 복합 구성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1~4순위로 입주자 선정
  • 장점: 주거+복지를 통합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3. 청년 특화주택

  • 대상: 미혼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생
  • 입지: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 중심 공급
  • 설계: 빌트인 가구, 복층 구조, 공유형 공간 등 청년 선호 설계
  • 편의시설: 피트니스룸, 세탁실, 커뮤니티 공간 제공
  • 장점: 직주근접, 생활 편의성 높아 청년층 만족도 큼

4.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 대상: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가, 산업단지 종사자 등
  • 특화시설: 공유오피스, 회의실, 창업지원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 목적: 주거비 절감과 함께 창업·근무환경을 동시에 지원
  • 장점: 근로자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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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절차

이번 특화주택 공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먼저, 4월 2일과 4일에 지역별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어 4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60일간 공모 접수가 진행되며,
공공주택사업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들의 지역에 맞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 마감된 이후에는 6월부터 7월까지 제안서 검토와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8월 중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안내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각 지역에 필요한 주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인 제안과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사업은 곧 우리 동네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해당되는 계층(청년,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속하신다면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보시고,
입주자 모집이 시작되면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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