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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책 브리핑

[코로나19 확산] 재유행 우려, 예방수칙과 고위험군 백신접종

by '나루지기' 2025. 5. 24.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해외로부터 들려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여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장면코로나19 백신코로나19 마스크쓴 사람

인근 국가 코로나19 상황,

홍콩은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977명이 발생해, 전주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작년 여름 유행 정점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도 27명으로, 전주보다 증가했습니다.
대만도 같은 기간 동안 외래 및 응급실 내 코로나19 관련 방문자 수가 무려 91.3% 증가했고,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 상태의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였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증가한 1만 4,200명으로 집계되었고, 중국 역시 코로나19 양성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상황은 안정적…그러나 방심은 금물

국내의 경우 현재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입원환자의 약 59%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NB.1.8.1 변이는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 중입니다. 이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면역 회피 능력이 다소 높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전파력과 중증도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백신 접종,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 중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월 20일 기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47.4%**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JN.1 백신은 XEC, LP.8.1 등 국내외 유행 변이에 대해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상 속 방역수칙

질병청은 다음과 같은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해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손 자주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해외 유행국가 방문 시 주의하고, 입국 시 증상 있으면 검역관에게 바로 신고하기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늦기 전에 백신 접종을 서둘러 주세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이웃 모두를 위한 중요한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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